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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한마디에 하버드 관뒀다, 현각 스님 울린 ‘김치 영어’
■ 추천! 더중플 - 백성호의 궁궁통통 「 오늘 ‘추천! 더중플’에선 '백성호의 궁궁통통(https://www.joongang.co.kr/plus/series/105)'를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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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태열, 中 당서기 면담…"고위급 교류 흐름 이어나가자"
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4일 북·중 접경지역인 랴오닝성의 하오 펑(郝鹏) 당서기와 오찬을 함께 하고 "한·중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자"고 말했다. 한·일·중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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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성공적 이기주의로 살아라” 우마 서먼 부친의 우울증 해법 유료 전용
━ #궁궁통1 영화 ‘킬 빌’로 유명한 배우 우마 서먼의 아버지는 로버트 서먼입니다. 그는 미국 컬럼비아대 종교학과 교수였고, 세계적인 불교학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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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꼭대기 오를 때마다,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
■ 걷는 인간 ‘호모 트레커스’ 「 걷기가 열풍입니다.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.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“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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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특집 2 | 영차이나가 몰려온다
그들이 온다. 인터넷을 사랑하고, 자유를 사랑하고,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. 당당하고 활기 찬 ‘샤오황디(小皇帝)’다. 1980년 이후에 탄생한 ‘바링허우(80後)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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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성찰 통해 평화세계를 엽니다’ … 미국 심장부에 둥지 튼 원불교
2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주의 원불교 미주 총부를 찾은 미국인 원불교도 루산 프라이 피츠패트릭(52)이 원불교의 진리를 상징하는 일원상(一圓相) 조각 안에서 좌선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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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톤 공부하며 느낀 갈증, 달라이 라마 만나며 풀었다
14일 미국 뉴욕의 티베트 하우스에서 만난 로버트 서먼 교수는 “기독교와 불교가 서로 개종시키려고 하면 안 된다. 그러면 종교전쟁이 생긴다. 불교도는 더 나은 불교도가 되고,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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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「인권자유」 2위권 국가/미 인권단체 보고서
◎북한 등 12개국은 최하위권 세계인구중 불과 4분의 1만이 시민적 자유나 정치적 권리 측면에서 「자유국가 및 지역」에 살고 있으며 한국은 1에서 7까지로 분류된 자유지표중 상위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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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떠난 시인들, 일탈의 감미로움을 전하다
여행은 단순한 떠남이 아니다. 감미로운 일탈이다. 슬며시 틀을 벗어나 새로움을 들이키는 설렘의 여로다. 누구라도 그러할 터다. 하물며 ‘감성덩어리’ 시인이라면 그 가슴저림과 목마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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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 책] 히틀러 최고사령부 外
학술 ◆히틀러 최고사령부(제프리 메가기 지음, 김홍래 옮김, 플래닛미디어, 547쪽, 2만5000원)=훗날 히틀러 암살 사건을 일으킨 독일군 장교는 1941년 “우리의 최고사령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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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 나온 책] 기타 잇키(마쓰모토 겐이치 지음 外
인문·사회과학 ◆기타 잇키(마쓰모토 겐이치 지음, 정선태 외 옮김, 교양인, 1220쪽, 6만5000원)=1935년 일본을 뒤흔든 2·26 쿠데타의 정신적 지도자 기타 잇키(1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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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일 벗는 신비의 땅 은자를 찾아서
낯선 오지로의 여행은 미지에의 탐험이다.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'은자의 땅'을 찾아 나서는 일은 두려움과 설렘이 혼재한다. 그런 만큼 여행 후일담은 더없이 값지고 즐겁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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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/깊이읽기] 중국을 변화시킨 거인 장쩌민
중국을 변화시킨 거인 장쩌민 원제 The Man Who Changed China 로버트 로렌스 쿤 지음, 박범수 외 옮김 랜덤하우스 중앙, 502쪽, 2만3000원 1997년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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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 녹는 아이슬란드, 빙하 추도 장례식
시간과 물에 대하여 시간과 물에 대하여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지음 노승영 옮김 북하우스 빙하 해빙, 기록적 고온, 해수 산성화, 배출가스 증가 등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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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Review] 99세 노모를 수레에 싣고 떠난 세상길
어머니와 함께한 900일간의 소풍 왕일민.유현민 지음, 랜덤하우스코리아, 240쪽. 9800원 중국의 헤이룽장(黑龍江)성 타허(塔河)에 사는 74세 노인 왕이민(王一民). "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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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두 발을 세계 지도에 찍어라 ⑦
“얼마면 돼?”- 세계 일주를 위한 세부 계획 수립하기 4단계: 비행기 이동 및 항공루트 확정하기 - 80일전 행선지 루트가 확정되면 한국에서 비행기 티켓을 모두 발권 받아야 하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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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베트 지원했다고 '존윅' 날렸다…中3대 OTT서 사라진 이 배우
'매트릭스: 리저렉션'에 출연한 키아누 리브스. [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] 중국이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작품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(OTT)에서 삭제하고 그의 이름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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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침략 러시아의 거대 모순
지도 위의 붉은 선 지도 위의 붉은 선 페데리코 람피니 지음 김정하 옮김 갈라파고스 이 책은 “여행은 더 잦아지고 있지만 이해의 정도는 이에 반비례한다”는 도전적인 문장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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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·중국 신시대]上.정상회담 무슨얘기 나눴나(1)
21세기 세계를 이끌어갈 미.중 두 강대국 정상간의 공식적인 만남이 끝났다. 이번 회담은 클린턴 미 대통령에게 있어 역대 정상회담중 가장 어려운 것이었다고 평가되고 있지만 7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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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책] 인문·사회 外
인문·사회 ◆기본권 이론(로베르트 알렉시 지음, 이준일 옮김, 한길사, 710쪽, 3만5000원)=분석적 자유주의자인 독일 법철학자 로베르트 알렉시의 교수자격논문. ◆세계의 배심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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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욕 대담] “지식만 좇는 서양인, 자기 내면을 먼저 봐야 ”
푸른 눈의 현각(45) 스님이 세계적인 불교학자 로버트 서먼(68·컬럼비아대학 종교학) 교수를 만났다. 만행 기간인 지난해 10월 23일, 현각 스님은 BTN불교TV의 주선으로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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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주목되는 중국 지식인들의 언론자유 촉구 파장
중국의 원로 지식인 23명이 최근 발표한 ‘언론자유 촉구 공개서한’이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다. 반체제 인사인 류샤오보(劉曉波)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맞춰 발표된 이 서한은 “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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껄끄러운 중국 - 교황청, 모차르트 선율로 풀리나
중국 정부가 로마 교황청을 상대로 ‘음악 외교’를 펼친다. 미국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평양 공연에 견줄 만한 행사다.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4일 “중국 관영 필하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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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한두권 챙겨가면 해외여행 '감동 두배'
가뭄이 너무 길어 여름이 벌써 끝난 줄 알았다. 하지만 천만에. 이제 시작인 걸. 드디어 왔다, 떠날 때가. 세계는 넓고 갈 데는 많으니, 저 태양의 유혹을 어찌 무시하랴. 단,